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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제과가 제주산 녹차를 넣은 ‘롯데샌드 그린티’를 8일 선보였다. 이로서 롯데제과는 매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표 샌딩쿠키인 롯데샌드에 기존 오리지널, 깜뜨에 이어 그린티 3종의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다.
롯데샌드 그린티는 쿠키 사이에 녹차크림을 샌딩한 제품으로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블랙쿠키와 쌉싸름한 풍미가 가득한 제주산 녹차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웰빙 바람과 함께 전통차인 녹차에 대한 기호가 커져가고 있는데, 이에 롯데제과는 ‘팜온더로드 그린초코코’, ‘갸또 그린티’, ‘누드 녹차 빼빼로’, ‘몽쉘 그린티라떼’, ‘드림카카오 그린티’ 등 다양한 제품에 녹차맛을 추가하며 녹차 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의 대부분에 제주산 녹차를 사용함으로써 우리 전통차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과자에 접목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녹차 제품들의 매출이 매달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어,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제주녹차로 원산지를 차별화하고, 다양한 제품에 녹차맛을 추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녹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샌드 그린티는 편의점 기준 2봉에 1400원, 6봉 4200원에 판매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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