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7일 오후 3시 공릉동 25-5(화랑로)에 육사 야구장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구는 육군사관학교와 MOU를 체결, 육사 부지에 청소년과 야구 동호인들을 위해 9800㎡ 규모의 시민 야구장을 조성했다.
예산은 15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야구장은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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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는 야구장 시설 유지 및 관리, 운영 책임을 구에 위임해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주민들은 강남 및 한강변, 서울 외곽 등에 위치한 야구장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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