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재발견] 상큼함이 뚝뚝! '과즙상 메이크업'으로 남심 저격하기!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깨어 물면 금방이라도 과즙이 뚝뚝 흘러내릴 듯한 '과즙상 메이크업'. 발그레한 볼과 립이 포인트 되는 과즙상 메이크업은 올여름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로 떠올랐다. 투명하고 뽀얀 피부, 립 제품이나 블러셔를 통해 포인트를 줘 상큼 발랄한 메이크업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 과즙상 메이크업으로 생기발랄하게 연출한 스타들을 살펴보자.

◆ 상큼한 오렌지 과즙상 메이크업

김민희, 김효진, 이청아(왼쪽부터)

투명하면서 상큼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오렌지 과즙상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여름철 살짝 그을린 듯한 피부엔 오렌지 과즙상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우아한 듯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살짝 그을린 듯한 무결점 피부에 오렌지 컬러 아이 메이크업으로 매력 넘치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오렌지 컬러 블러셔로 전체적인 메이크업에 생기를 더했다.

이청아는 깨어 물면 금방이라도 과즙이 흘러내릴 듯한 메이크업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매끈하게 광채 나는 피부에 과하지 않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오렌지 컬러 블러셔, 오렌지 립 메이크업으로 톡 쏘는 오렌지 과즙상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김효진은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 부티크 스파 오픈 행사에서 사랑스러움 가득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럽게 화사한 피부에 발그레한 핑크 블러셔,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 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웨이브가 들어간 브라운 헤어스타일은 여성미를 더했다.

◆ 사랑스러움 가득한 복숭아 과즙상 메이크업

김슬기, 설리, 지우(왼쪽부터)

화사하고 사랑스러움 가득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복숭아 과즙상 메이크업이 좋다. 연인 혹은 썸남에게 사랑스러움을 어필하고 싶다면 복숭아 과즙상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김슬기는 중간 톤 피부에 광채 나는 피부 표현으로 사랑스러움 가득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과 발그레한 핑크빛 블러셔는 그녀에 발랄한 이미지에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무난한 립 컬러로 전체적인 메이크업 조화를 이뤘다.

설리는 과즙상 메이크업에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셀럽 중 하나다. 매끈한 무결점 피부에 복숭아 향기가 날듯한 자연스러운 블러셔는 러블리한 그녀에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핑크색 립 메이크업은 생기 넘치는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지우는 뽀얀 피부에 과하지 않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남심을 녹였다. 촉촉하고 광채 나는 피부에 애플존 중심으로 생기 가득한 핑크 블러셔,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생기발랄함은 물론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