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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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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공익사업 평가·2017년 지원 일정 등 안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규정에 따라 광주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 공익사업 지원대상에 대한 평가방향과 평가지표를 설명하고, 2017년도 공익활동 사업유형 설문조사 및 지원일정 안내, 우수 시민단체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2016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은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지난 3월 160개 사업을 최종 선정, 총 10억800만원이 지원됐다. 이에 대한 평가는 내년 2월 실시하고, 부진한 단체 등은 2017년 지원사업에서 배제된다.

한편, 2017년 공익사업 지원은 설명회 당일 단체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사업유형을 결정해 내년 1~2월중 사업공모를 실시하고, 3월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해 4월부터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은 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시정을 보완·상승시키는 사업을 지원하면서 단체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며 "2017년에는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리알관리시스템 의무 사용은 물론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단체의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강좌와 상담실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11월말 기준 584개이며, 등록단체 현황은 시 홈페이지(시민·소통/비영리민간단체/공지사항)에 분기별 공지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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