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아리온은 최대주주인 제미니밸류 제1호 조합 외 1명이 보유 중인 주식 중 324만3243(지분 11.63%)를 시나르마스 조합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주당 가액은 3700원이며 양수도 대금은 총 119억9900만원이다. 대금 지급 후 최대주주는 시나르마스 조합으로 변경되며 오는 20일 변경이 예정돼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아리온에 대해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충족확인을 사유로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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