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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소프트웨어(SW)교육 및 스마트교육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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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소프트웨어(SW)교육 및 스마트교육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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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의 변화를 주도한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3일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2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교육 변화의 시작! 소프트웨어(SW)교육 및 스마트교육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남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컴퓨팅사고력 신장 소프트웨어(SW)교육과 스마트기기 활용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스마트교육으로 구성됐다.

첫날 서은아(한국MS) 강사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키워가는 컴퓨팅 사고능력’이라는 주제에서 "21세기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힘은 인문학적인 상상력과 컴퓨팅 사고력이 될 것이다”면서 SW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소프트웨어(SW)교육 및 스마트교육은 섹션별 체험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1섹션은 VR(가상현실)을 활용한 Fun Fun한 수업(순천청암고 류제균), 2섹션은 Smart한 체험학습, 이 앱 하나면(남평초 교사)으로 구성됐다.


3섹션은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언플러그드 놀이터(사창초 강신옥), 4섹션은 로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SW)교육 체험(춘양초 교사 박준모)으로 이루어졌다.


둘째날은 소프트웨어(SW)교육 및 스마트교육 연구선도학교 운영 실천사례를 통해 연구선도학교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2015 개정교육과정 대비 소프트웨어(SW)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광양제철남초 정찬애 교사는 “전남교육의 미래는 학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배려와 나눔, 협업으로 함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다”며 “VR(증강현실)은 학생들에게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좋은 사례였으며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신장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 “소프트웨어(SW)교육에 대한 마인드형성과 역량강화, 스마트교육 기기 활용 교실수업개선으로 전남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며 “소프트웨어(SW)교육과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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