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곡성군, 고향희망심기 사업 특교세 2억 확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곡성군, 고향희망심기 사업 특교세 2억 확보
AD


"시방 뭣이 중헌디? 곡성 고향희망심기가 중허제"
"고향 사랑도 곡성이 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고향희망심기 사업’중점추진 지자체 선정을 위한 대면(PT)심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자치부에서는 ‘고향’을 매개로 향우들의 고향방문·봉사·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령화와 저성장, 인구감소로 쇠퇴하고 있는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은 ‘고향 초등학생 초청 서울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향우회 밴드’ 등을 운영하면서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는 평이다.


곡성군은 특교세가 지원되면 출향인사와 지역주민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자체 소유 건축물을 리모델링 해 출향인사의 고향방문 시 상호 교류하는 공간(희망채움 숙박시설, 희망채움 도서관, 목욕탕, 체육관, 식당 등)을 만들고 필요한 집기·설비 등은 출향인사의 기부로 채울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