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등지에서 세계은행(WB),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보건의료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WB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공동학습 네트워크'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한 18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정책운영사례를 소개하고 국가 간 협력기반 강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5, 6일엔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한국의 경험과 달성과정 공유가 이뤄진다. 7일부터 9일까지는 '건강보험 적용인구 확대'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이 1989년 보편적 건강보장을 달성함으로써 평균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영아사망률 감소를 이끌어낸 경험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김태종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교육·연구실장은 "콘퍼런스에서 이뤄진 다양한 논의들이 보편적 건강보장, 공중보건, 보건의료체계를 위한 국가 간 협력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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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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