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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개헌안 부결 가능성에 유로화 급락…"변동성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4일(현지시간) 치러진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에서 반대가 찬성을 앞선 것으로 나오면서 유로 가치가 하락세다.


이날 유로는 이탈리아 로마 현지시간으로 밤 11시09분 현재 0.7% 하락한 유로당 1.0590달러를 기록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유럽의 불확실성,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등으로 유로가 지난달 달러 대비 3.6% 하락해 1년만에 가장 큰 월간 내림세를 보였다면서 이탈리아 국민투표 변수에 따라 유로가 급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ING그룹은 "유로-달러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유로는 1.05달러 선을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탈리아 국민투표에서 개헌이 부결될 경우 작년 최저점인 1.0460달러도 테스트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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