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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1月 물가상승률 0.6% 추정…2014년 4월 이후 가장 높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유로존의 11월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대비 0.6%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4월 이후 최고치다.


30일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는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물가상승률 추정치를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 10월 물가상승률은 0.5%였다. 유로존은 유럽연합(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국가로 이뤄져 있다.


유로스타트는 서비스 분야 물가상승률이 1.1%로 예상돼 전체 상승을 주도하고, 음식과 주류 및 담배 상승률도 0.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에너지 분야 물가상승률은 마이너스 1.1%로 예상했다.


올 들어 유로존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물가상승률은 6월 0.1%, 7~8월 0.2%, 9월 0.4%, 10 0.5% 등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 경기 호전 신호로 분석됐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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