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국전력";$txt="한국전력[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50,783,0";$no="20161120185710149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정규리그 2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3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한 2016~2017 NH농협 V리그 3라운드 첫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8, 25-21, 25-21)으로 이겼다.
한국전력은 블로킹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라이트 바로티가 맹활약했다. 바로티는 24점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송명근이 18득점을 기록하면서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건설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 정규리그 여자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양효진과 김세영의 높이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0으로 도로공사를 제압했다.
현대건설은 6승5패 승점17을 기록해 3위를 공고히 했다. 도로공사는 8연패했다. 시즌전적은 2승9패 승점 9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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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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