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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완성차 업체 최초 국제전기통신연합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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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완성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가입했다.


2일 현대차는 최근 ITU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ITU 가입은 향후 커넥티드카 기술 선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커넥티드카 개발에 뛰어들면서 업계에서는 모든 자동차에 공통으로 적용할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을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ITU도 이를 인식하고 현재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ICT 표준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그동안 커넥티드카를 개발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ITU의 글로벌 표준 개발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른 완성차 업체보다 먼저 회원 자격을 얻은 덕분에 유일한 자동차 업체로서 목소리를 내고 각국 기업·기관 등 다른 회원들과도 협력 관계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TU에는 현재 193개 국가와 700여개 기업·교육기관이 회원으로 있으며 자동차 업체 중에는 내년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가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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