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시즌, 각종 모임과 회식 증가로 건강 관리에 빨간불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연말이 다가오면서 늘어난 회식과 각종 모임에 살이 찔까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가뜩이나 추워진 날씨에 활동량도 줄어들었는데 잦아진 저녁 모임에 술과 안주를 먹다 보면 몸매는 물론이고 건강이 상하진 않을까 절로 걱정이 몰려온다.
특히, 알코올은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탄수화물 등 영양소들이 체내에 쌓이도록 하고 무심코 집어 먹는 안주는 고칼로리가 많다. 이에, 조금이라도 덜 찌는 저칼로리 음식과 몸에 좋은 건강한 식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각종 연말 모임에는 술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 빈속에 술을 마셨다간 다음날 숙취뿐 아니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각종 고칼로리 안주를 무의식적으로 먹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술을 마시기 전 어느 정도 배를 채우는 게 좋은데, 식사할 시간이 없다면 건강하면서도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두유’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정식품의 '베지밀A' 는 두유 본연의 진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건강 음료다. 콩을 고스란히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 '두유'는 양질의 콩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오랜 포만감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때문에 모임 전에 간편하게 두유로 허기를 달래고 가면 기름진 고칼로리 안주로 배를 가득 채우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또 두유는 술을 마신 다음날 해장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식물성 음료인 두유에는 유당이 없어 빈속에 마셔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술을 마신 다음날 두유로 배를 채워주면 속도 편안해지고 영양보충에도 좋기 때문이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연말을 맞아 늘어난 모임에 과식과 음주에 건강을 해칠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며 “대표적인 식물성 건강 음료인 '베지밀A'로 건강과 칼로리 걱정을 동시에 해결해 보다 즐거운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칼로리 술안주가 걱정이라면 신선한 두부에 다양한 토핑을 더한 저칼로리 제품으로 안주를 대체 하는 것도 좋다.
풀무원의 ‘컵 안의 맛있는 두부 한끼’는 신선한 두부에 베이컨김치, 불닭, 동치미 등 다양한 요리 토핑을 더한 제품이다. 컵 안의 맛있는 두부 한끼는 별도의 조리과정이 없어 간편하고 1인분에 열량이 115kcal로 늦은 밤에 먹어도 부담이 적다. 또한, 고단백 저칼로리 연두부를 고칼로리 술자리 안주 대용으로 먹는다면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식이섬유와 단백질 섭취는 높일 수 있다.
수시로 물을 마셔 알코올로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주고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것도 틈틈이 할 수 있는 몸매 유지 방법이다.
한국코카콜라의 ‘토레타’는 누구나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깔끔한 맛과 저칼로리가 특징이다. 토레타에는 자몽, 백포도, 사과, 당근, 양배추 등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맹물을 마시기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토레타는 100g당 16.6kcal로 100g당 40kcal 이상 나가는 탄산음료에 비하면 3분의1 수준이다.
연말 모임에서 너무 많이 먹어 체중이 증가했다면 체중조절용 시리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농심 켈로그의 ‘스페셜K 레드베리’는 대표적인 체중조절용 시리얼로 쌀, 귀리, 보리, 통밀, 옥수수 등 영양이 풍부한 오곡 푸레이크와 급속 동결 건조된 딸기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끼(40g)에 열량이 144kcal로 스페셜K 제품 중 열량이 가장 낮고, 단백질, 9가지 비타민, 칼슘, 철분, 아연 등 3가지 미네랄까지 담아 체중조절 시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채웠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