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활성화 추진 방향 제시한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달 2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감, 취업부장, 하이파이브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시범 수석연구원은 연찬회에서‘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를 통한 인력수급체계의 바람직한 방향과 효율적인 산·관·학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또 기업맞춤 MC+교육시스템, NCS 기반 교육과정,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글로벌 현장학습, 고졸취업 양적·질적 제고를 위한 직업교육 정책과 2017. 전남 직업교육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감은 “전국의 직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전남 직업교육 방향 제시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 “신기술·신직업에 대한 변화를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할 고급 기능인력양성과 교원들의 직업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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