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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독서·토론교육, 전국 최우수 교육정책으로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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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독서·토론교육, 전국 최우수 교육정책으로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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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16년도 시·도교육청평가 우수교육청 상패 수여"
"교육부 주관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서... 전국 확산 계기될 듯"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교육부로부터 2016년도 시·도교육청평가 우수교육청 상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전남교육청이 지난 7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6.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도교육청 중 종합 3위와 특색사업(독서·토론 교육)에서 1위를 차지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특색사업 분야에서 ‘독서·토론으로 행복한 학생, 열차학교로 꿈과 끼를’이라는 우수사례가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평가위원들은 “독서·토론교육은 현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적 인재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정책”이라며 “이처럼 자기 주도 학습을 유도하는 교육정책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우리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독서·토론교육은 학생수 감소로 소인수 학생이 늘어나는 전남의 현실에 적합한 ‘전남형 교육정책’으로 장만채 교육감 취임 이후 역점 과제로 추진됐다.


김천옥 기획관은 “이번 결과는 독서?토론 수업 등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이 교육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이다”며 “교육청,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공동체 모두의 땀과 열정이 결합된 결실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남형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남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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