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쇄도’…104억원 돌파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쇄도’…104억원 돌파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이 차가운 날씨를 무색하게 연일 쇄도하고 있다.

최근 선우수산 김재훈 대표가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미린건설 김병삼 대표가 500만원을 진도군인재육성장학금에 전달했다.


특히 ㈜미래건설안전 윤양실 대표가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100만원씩에 이어 지난 11월말 100만원을 추가로 기탁해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진도군 군내면에서 활동하는 군내농수산물생산유통협의회 회원 일동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진도군의 인재육성장학금은 2008년 10월부터 2억원으로 모금을 시작해 12월 현재 104억원이 조성됐으며, 지금까지 초중고교생, 대학생 1,338명에게 장학금 20억4,220만원을 지급했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쾌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매년 은행의 저금리로 인한 장학금 지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20년까지 후원회원 1만명을 목표로 장학금 정기 후원 회원을 신청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