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제26회 2016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공단에서 발간하는 사보 '건강보험'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서 매월 발간하는 사보 건강보험은 인쇄사보(사외보) 부문에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문화정보지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광고 및 공익 캠페인 부문에서도 건강검진 공익캠페인이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매년 (사)사보협회에서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에 대하여 총2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1998년에 창간된 건강보험은 매달 9만5000부가 발행되어 요양기관 및 관공서 등과 일반 독자들에게 배부되는 '건강문화정보지'로,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질병예방을 위한 매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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