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오는 8일부터 새로운 광고 수익모델을 탑재한 신작 '프로젝트 C(가제)'의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 C'는 게임 내 다양한 광고를 지원하는 인게임 광고 수익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존 인앱 결제 수익에 광고 수익이 더해져 보다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와이디온라인은 게임과 광고를 결합한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로 구성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새로운 수익 구조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마찬가지로 인게임 광고를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 T(가제)'도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T'는 광고 콘텐츠 종합 미디어 기업 '메모리'가 일본 내 광고 설계 및 영업을 맡았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수익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신성장 동력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탑재한 여러 장르의 신작을 기획 중이며, '프로젝트 C'와 '프로젝트 T'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