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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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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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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2016년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추진 성과보고회 개최"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다문화가정 해피앨범 등 여성단체 활동 눈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11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6년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추진 성과보고 및 해피앨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관리단(단장 박성호),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단장 채은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연금)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은 올해 1년 동안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K-water전남서남권관리단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을 운영했다.


안심·공경의 날 운영으로 올해에만 경로당 18개소 580명의 어르신들에게 염색, 목욕, 점심, 경로당 청소봉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문화가정 58세대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해피앨범을 제작해 결혼 이주 여성의 고국에 보내는 사업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시가지 꽃밭정리, 노래교실과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여가 수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저소득층 희망사다리사업으로 멘토·멘티를 구성하여 나들이 가는 날, 영화보는 날을 운영하여 저소득층 아동들과의 소통의 길을 넓히는 데에도 힘썼다.


성과보고를 마친 후에는 다문화가정에 해피앨범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 결혼 이주 여성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앨범을 받아 보고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가족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은 앨범을 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 군수는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여성단체협의회, K-water전남서남권관리단 여러분의 온정 어린 정성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복지 향상을 통한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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