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칠성,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나눔저금통’ 성금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임직원들이 모은 900여만원 전달

롯데칠성,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나눔저금통’ 성금 전달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나눔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진 후 이동진 롯데칠성음료 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과 김진옥 전국천사무료급식소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나눔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롯데칠성음료를 대표해 이동진 경영지원부문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나눔저금통’에 담긴 모금액 약 900만원을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1.5L페트를 활용해 만든 ‘나눔저금통’ 약 150개를 본사, 지점, 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배치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모금활동을 펼쳤다.


성금을 전달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1992년 설립해 현재 전국 26개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사업으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사랑의 도시락배달 등이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 연말에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모금활동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포함해 ‘어울림 김장나눔’, ‘군부대 제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에 위치한 공장을 거점으로 각 지역의 봉사활동지원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시설 또는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 및 주거시설을 정비하고, 공장 주변의 공원 및 하천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