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화가 실적 개선 흐름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오름세다.
1일 오전 9시42분 현재 한화는 전거래일 대비 0.99% 오른 3만56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교보증권은 한화가 3분기 계열사 실적 호전으로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한화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544.3% 늘어난 6600억원을 기록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화는 계열사 실적 호전으로 개별 불확실성이 대폭 축소됐다"며 "현재 주가 수준은 전체 실적 개선 추이를 감안하면 상당히 저평가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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