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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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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구청광장에서 포항 과메기, 의성 마늘 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2일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자매도시인 포항과 의성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선뵈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


서초구,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열어 조은희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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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는 20개 부스로 포항의 겨울 특산물 과메기와 의성의 대표 상품 마늘 등 현지에서 생산된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포항 과메기, 의성 마늘을 비롯 대게, 홍게, 문어, 오징어 등 수산물과 사과, 버섯, 고추 등 농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부스 곳곳에는 시식코너가 마련돼 다양한 과메기 요리 등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자매도시의 대표 특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20~40% 저렴한 가격이다.

구가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싱싱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통해 자매도시 생산 농가들에게 판로를 열어 주기 위해서다.


구는 2013년7월 포항시와 자매결연을 체결, 매년 과메기 홍보 행사를 열어왔다. 오는 12월에는 의성군과 자매도시 결연을 앞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지에서 올라온 신선한 특산물을 좋은 값에 구매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무료시식코너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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