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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553-1번지에 짓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가 평균 청약경쟁률 6.02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지난달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5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78명이 청약신청을 해 평균 6.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전용면적 84㎡ B로 221가구 모집에 1615명이 몰려 7.3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서울대 입구는 1531가구 규모로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0~50㎡ 255가구 ▲59㎡ 351가구 ▲84㎡ 827가구 ▲114㎡ 98가구이며 이중 ▲84㎡ 565가구 ▲114㎡ 9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7일이며 계약은 12~14일 사흘간 진행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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