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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2,000포기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30일 행복요양원(동구 학동)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남윤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0명 및 동부남·여의용소방대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 2,000포기는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바쁜 생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동부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사회 공헌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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