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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98 UM 서비스 1주년 기념 'KOF최강 토너먼트', '괴물' 김용준 초대 우승자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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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 승리, 우승 상금 ‘100만 원’ 획득!


대한민국 넘버원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은 모바일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UM 온라인 for Kakao(이하 KOF98 UM)’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대회 ‘KOF 최강 토너먼트’가 ‘괴물’ 김용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금일(30일)밝혔다.

KOF98 UM 서비스 1주년 기념 'KOF최강 토너먼트', '괴물' 김용준 초대 우승자로 등극 KOF 최강 토너먼트/사진=헝그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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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최강 토너먼트’는 KOF98 UM의 서비스 사인 핑커팁스 엔터테인먼트와 헝그리앱이 함께 마련한 원데이 토너먼트로 지난 26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헝그리앱 본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계는 온상민 캐스터와 오성균 해설위원이 맡았으며, 게임 내 최강랭커 16인의 대결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유저들이 찾아와 현장은 장사진을 이뤘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약 여섯 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괴물’ 김용준 선수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초대 우승자로 등극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SouL신일’ 이형욱과 맞붙은 김용준은 상대 캐릭터의 체력을 고르게 깎은 후 연속 필살기로 한방에 제압하는 전략을 사용해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준은 우승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소감으로 “예선에서 탈락하게 될 줄 알았는데 운이 많이 따랐던 것 같다. 응원해주신 10서버 유저분들과 ‘괴물’ 길드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KOF98 UM 서비스 1주년 기념 'KOF최강 토너먼트', '괴물' 김용준 초대 우승자로 등극 KOF 최강 토너먼트/사진=헝그리앱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국내 유명 코스팀 ‘RZ COS’의 대표 코스튬 플레이어 ‘레브’와 ‘리은’이 깜짝 게스트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레브는‘시라누이 마이’를, 리은은 ‘유리 사카자키’를 연출했으며, 토너먼트 시작 전 진행한 관람객과의 포토타임을 비롯해 경기 중에는 선수들 옆에서 서포터 역할을 하며 대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KOF98 UM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KOF 최강 토너먼트’, 16강전부터 결승까지의 모든 경기는 헝그리앱TV,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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