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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미세먼지도 이익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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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12월3일 연세대서 과학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과 함께 12월3일 오전 11시부터 100분 동안 연세대 과학관 111호에서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연세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과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5, 6학년생부터 중고등학생은 물론 학부모 등 성인들도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날 연세대학교 화학과 이동수 교수가 ‘황사와 미세먼지의 두 얼굴’이란 제목으로 이들이 주는 피해와 이익에 대해 설명한다.

황사와 미세먼지도 이익 가져다준다? 연세대 과학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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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임성일 교수가 ‘실리콘, 그래핀, 그리고 미래 전자소자’란 주제로 실리콘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과 신소재 물질에 대해 강의한다.

무료 강연으로 300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유익한 강의를 들은 후 대학 교정을 거닐며 대화를 나누고 나들이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교육지원과(330-871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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