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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장애인복지관, 청년장애바리스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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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장애인복지관, 청년장애바리스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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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번째 자격증 취득, 예비 바리스타가 되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보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윤동호)에서 지난 15일 진행된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검정을 통해 청년장애인 9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에 도전한 보성군장애인복지관 1기 바리스타 교육생들은 자격증 취득에 뜨거운 열정을 갖고 연습에 임해왔다. 지난 6월부터 총 6개월에 걸쳐 바리스타 규정 교육을 이수하였고, 아나바다 나눔장터 등 현장실습 과정을 거쳐 실기시험 자격을 얻었다.


이번에 합격한 교육생 안군(지적장애,20세)은 “생애 첫 번째 자격증인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자격증에 도전해 보겠다”고 합격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은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내 장애인들의 욕구와 관심이 높은 만큼 2017년에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훈련을 실시해 전문 바리스타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지역 장애인들의 적정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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