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웅제약, 직원 건강 위한 '건강걷기' 프로그램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대웅제약, 직원 건강 위한 '건강걷기' 프로그램 운영 대웅제약 직원들이 서울 삼성동 인근 탄천과 잠실로 이어지는 한강 주변거리에서 '노르딕워킹'을 진행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건강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걷기'와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 운동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실천하기 쉽고 무리없이 체력을 증진할 수 있기 때문에 임직원이 평상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건강걷기'는 지난 10월부터 매일 아침 10명 내외의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본사가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탄천에서 잠실로 이어지는 한강 주변 산책로를 1시간여 걷기 코스로 개발해 임직원에게 소개했다.


또 전문강사가 1:1로 바른 걷기 자세를 알려주는 '노르딕 워킹' 강의도 지난 10월부터 한강 주변 산책로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두 달간 총 120명의 직원들이 참가했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에 스틱을 잡고 걷는 운동으로 상·하체 근육을 모두 이용하기 때문에 신체 근육의 90% 이상을 사용해 전신운동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집중력, 다이어트, 자세교정까지 모두 가능해 고강도의 운동이 힘든 현대인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스틱 구매의 부담 없이 자유롭게 노르딕 워킹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용스틱을 구매해 직원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대여해주고 있다. 또한 내년 봄부터는 연구소와 공장에서도 노르딕워킹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웅제약은 임직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무시간 전과 후, 점심시간에 전문트레이너가 지도하는 개인별, 그룹별 맞춤 운동 '건강지킴이'를 비롯해 거꾸로식사와 3저식단(저지방, 저칼로리, 저염)으로 지난해 서울시의 '건강바람' 인증을 받은 사내식당, 건강계단 등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