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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연중 최대물량으로 올해 마지막 Winter Outer Fair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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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할인, 50여개 브랜드 참여"
"16FW 트렌드를 반영한 ‘Light Outer Fair(경량아우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 훈)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겨울 패션 아이템의 필수 품목인 아우터를 연중 최대물량으로 전개, 최대 50여개 브랜드 참여를 통한 올 겨울 ‘트렌드 소개’와 최대 4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을 밝혔다.

이번 진행되는 <윈터 아우터 페어>는 라니냐의 발달과 북극해빙 감소로 인한 12월 초 조기한파에 맞춰 겨울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위축되어 있는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라니냐: 엘니뇨와는 반대로 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낮아져 6개월 이상 지속하는 현상. 이로 인해 시베리아 고기압이 강화되며, 한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광주신세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월 별 매출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매 년 12월은 상위구성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말연시 선물 준비를 위한 고객들의 내점 결과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조기한파라는 환경적 요인을 기회요소 삼아, 패션장르의 이슈화를 통해 ‘월 초 고객내점 확대’ 및 ‘소비심리 살리기’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데 그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이번 기획된 <윈터 아우터 페어>는 기존의 ‘One heavy(두터운 아우터 하나만 입는 것)’에서 16년 ‘Layering(여러 옷을 겹쳐 입는 것)’ 트렌드를 반영, 경량점퍼 및 퍼(Fur)야상에 초점을 맞춰 연중 최대 물량으로 고객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먼저,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는 갤럭시 신사/캐주얼, 로가디스, 엠비오 등이 최대 40%까지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참여하는 삼성물산 특집전이 전개된다.


대표 품목으로는 갤럭시 수트 390,000원, 로가디스 거위털 코트 490,000원, 갤럭시 캐주얼 재킷 219,000원, 엠비오 코트 250,000원으로 진행되며, 이번 삼성물산 특집전을 통해 신규 MD 로가디스 그린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기간, 여성 캐주얼 장르 역시 게스진 다운점퍼 89,000원(100매한), 캘빈클라인진 맨투맨 59,000원(30매한), 리바이스 청바지 69,000원(30매한) 전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FW 기본 아이템을 소개한다.


더불어 16FW 아우터 트렌드를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소개하고자 각 브랜드 본 매장에서는 ‘Special Outer’ 상품을 기획, 클래식한 코트, 슬림하고 가벼운 패딩, 액티브한 무드의 아웃도어까지 전 장르의 트렌디한 아우터를 합리적으로 제안한다.


6층 컬럼비아 매장에서는 방수재킷199,000원(50매한, 다운내피 포함), 소렐 스노우 엔젤부츠 49,000원(100족한/여)에 소개하고 있으며 패션스트리트에서는 잠뱅이 초경량 다운 점퍼45,000원(100매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패딩재킷 130,000원(300매한)에 선보인다.


이와 별도로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광주신세계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는 행사 기간(12/1~12/4까지) 동안 신세계카드(씨티·삼성·SC·포인트카드)로 단일브랜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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