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이경제 노해섭 기자](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가 30일 광주신세계백화점 직원식당에서 광주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연 가정 및 소외 계층 등 불우이웃을 위해 ‘2016년 따뜻한 겨울만들기 “임직원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및 서구 자원봉사자와 광주신세계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함께했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중 김장담그기 캠페인은 광주신세계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후원하며, ‘지역친화, 지역상생’을 목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및 결연기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의 사랑 나눔 활동이다.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1,600kg(700포기)는 양동시장 천원식당, 신애원, 무등육아원, 형제사, 사랑의 집, 영아일시보호소 등 광주신세계와 결연한 6여개의 시설 및 서구청 여성아동복지과,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결연 가정 10여 가구에 방문 전달 예정이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을 맞춰 서구지역과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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