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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폭력예방 연합 캠페인 실시 및 호신용경보기 등 홍보물품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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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폭력예방 연합 캠페인 실시 및 호신용경보기 등 홍보물품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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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29일 터미널 사거리에서 김제시청, 김제경찰서, 김제교육지원청, 유관기관, 여성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을 맞아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폭력없는 세상,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동·여성이 안전한 김제를 만들고자 실시되었으며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폭력 예방 포스터 전시도 병행하였고, 등교 및 출근길 학생과 시민에게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워 성폭력·가정폭력과 더불어 성희롱·성매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키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부분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또한 폭력예방을 위한 배너를 제작하여 19개 읍·면·동 및 다중 이용 장소에 설치하였으며 안전으로부터 취약한 아동·여성에게 호신용경보기를 배부하여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제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호신용경보기는 위급상황 발생시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강력한 경보음이 울려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폭력은 사회적 관심이 반드시 필요한 범죄이므로 피해자에 대한 사후적인 조치보다는 애초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위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폭력예방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여성 안전을 위한 호신용경보기가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경보음이 울릴 경우 주위에 있는 시민들은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해 폭력 없는 안전한 김제를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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