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전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활동을 본격화 한다.
세종시는 29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문화재단의 출범식을 가졌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5번째로 출범한 이 재단은 앞으로 ‘함께 하는 문화 거버넌스, 활기찬 문화행복도시’를 비전으로 4개 추진전략 20개 사업을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주요 추진전략은 ▲문화예술진흥 통합지원 ▲품격 있는 문화향유권 신장 ▲문화예술 교육 서비스 확충 ▲문화콘텐츠 기획개발 등이다.
한편 출범식에는 세종 시민과 이춘희 세종시장, 세종시의회 고준일 의장, 문화예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과 경과보고,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지켜봤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문화재단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전담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지역 시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받고 세종시가 ‘10대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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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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