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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우리은행은 하나투어와 금융 서비스와 여행상품 제휴 관련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하나투어는 전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남기명 우리은행 국내그룹장, 김진국 하나투어 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우리은행과 하나투어는 3300만 국내외 여행객 유치를 위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여행상품 제휴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업무제휴에 따라 ▲환전페스티벌 등 공동이벤트 추진 ▲우리은행 상품 가입고객 및 환전 고객에 대한 하나투어 보유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제공 ▲하나투어 고객에 대한 환율 할인 ▲여행·금융 제휴상품 개발 ▲학교·기관·기업에 대한 공동 마케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기명 국내그룹장은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외 여행고객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과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나투어와 우리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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