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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공인중개사 합격 자격증 택배로 받으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시는 30일 발표하는 제27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자격증을 택배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합격자가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아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합격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택배 신청을 하면 본인이 원하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자격증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시내에 주소를 둔 사람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택배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신청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다음달 7일부터 받아 볼 수 있다.


택배 요금 2300원은 수신자 부담이며 택배를 신청할 때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기간 내에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립미술관 1층 회의실에 직접 방문해 자격증을 교부 받으면 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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