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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황보가 외국 여행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샤크라 출신 방송인 황보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보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에 대해 "사업하고 여행 다니느라 바빴다"며 "나 스스로 여행을 떠나보고 싶었다. 혼자 여행을 자주 다녔는데 무서울 때도 있지만 하다보니 괜찮아지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해외 여행하면서 남자들의 대시가 많았겠다"는 질문에 황보는 "재수없게 들릴 수 있는데 (많아서) 귀찮기는 하다. 내가 예뻐서가 아니라 외국인 여자니까 아는 척을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황보는 또 "좀 유치한데 부딪혀서 미안하다고 하거나 어디서 왔는지 알면서도 물어보기도 했다. 제가 조금 한국 여자처럼 생기지 않아서 그런지 위치를 물어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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