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에 "나 자장면 사줘" 데이트 신청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에 "나 자장면 사줘" 데이트 신청 손호준 임지연.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제공
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불어라 미풍아'에서 드디어 손호준과 임지연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이장고(손호준 분)와 김미풍(임지연 분)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미풍은 조희라(황보라 분)와 만나고 있는 장고를 발견한다. 미풍은 “김미풍. 장고오빠가 누굴 만나든 신경 쓸 거 없어”라고 혼잣말을 하며 애써 마음을 속였다.

앞서 어머니 황금실(금보라 분)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희라를 만난 장고는 희라에게 “좋은 분 만나길 바랄게요”라며 호감이 없음을 표시한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희라는 “야, 나도 됐거든?”이라며 화를 냈다.


장고의 마음 속엔 이미 미풍으로 가득했다. 장고는 예쁘게 차려 입은 미풍을 발견하고 “너 이렇게 차려입고 어디 갔다 오냐. 몰래 숨겨둔 애인이라도 만나고 오는 길이야?”라며 괜한 소리를 했다.


이에 미풍은 “살다 살다 별 싱거운 소리 다 듣지 않갔습니까”라며 부끄러워했다.


장고가 “나 짜장면 언제 사줄 거야?”라고 묻자 미풍은 “날만 잡으시라요”라고 했고, 이에 장고는 “그럼 그 자장면 나 지금 사줘”라며 첫 번째 데이트를 시작했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김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이장고가 1000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