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지역 문화산업기술과 콘텐츠 분야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문화산업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29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문화산업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산업전은 2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수출 상담을 병행, 관련 분야 우수기업과 1대 1 수출상담·콘텐츠 관람·해당기업 방문 등 맞춤형 매칭으로 실질적인 구매계약과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 행사에 지역 내 ICT 우수기업과 해외바이어의 수출 상담과 기업별 홍보전시관, 해외비즈니스 출장, 해외바이어 지역사업장 투어 등을 지원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문화산업대전은 지난해 비즈니스 중심의 행사로 총 392억원 상당의 구매상담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정홍 시 산업정책과장은 “문화산업전 개최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투자를 연결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전 문화산업을 육성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