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제2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사장 류광희)은 28일 인천~우베 노선을 주 3회(월·수·토)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우베는 국내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운영하는 노선이다.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자랑하는 우베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유명 온천 ‘유모토 온천’과, ‘우베 72 골프 클럽’ 등 유수의 골프장을 다수 보유한 일본 인기 휴양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동안 우베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이번 취항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의 양국간의 교류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서울은 이번 신규 취항을 맞아 인천~우베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선착순 수량 한정으로 편도 총액 운임 8만80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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