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증권가와 SNS를 중심으로 ‘정호성 녹음파일’의 일부라며 대화 내용이 떠돌고 있다.
대화 내용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정호성 전 비서관을 통해 전달받은 최순실씨의 요구를 반영해 국정을 운영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27일 채널A의 보도로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채널A는 정 전 비서관의 최측근이 취재진에게 “정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에 최순실씨가 사실상 박 대통령에게 국정을 지시하고 박 대통령이 그 지시를 따르는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은 “빨리 녹음파일 공개해라 답답해 죽겠다” “기가 막힌다. 아이들 골목에서 삥 뜯는 것도 아니고” “정호성이 박근혜보다 위네”
“밥맛도 잃고 사는 맛도 잃음” “글쎄, 나 같아도 정치판 믿을 사람 하나 없고 불안해서 녹음해둘 것 같은데” “하루하루 당신 때문에 너무 우울합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