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마리텔' VJ 출신 치과의사 김형규가 출연해 폭풍 입담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으로 유명한 김형규가 출연해 구취를 주제로 방송을 펼쳤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김형규는 1990년대 VJ로 활동한 이색 경력이 있다. 김형규는 자신의 방송을 ‘쇼 치과 중심’이라고 소개한 뒤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 오프닝을 연상케 하는 진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형규는 "구취는 현대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라며 구취가 나는 여러 가지 원인들을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스태프들을 섭외한 뒤 구취 자가 측정을 시도해 스태프들을 당황케 했다. 스태프들의 충격적인 구취측정 결과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김형규는 구취 제거의 포인트로 '혀 닦기'를 강조하며 자신이 직접 개발한 혀 닦는 팁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