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25일 '2016 K-ICT 클라우드 대상'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K-ICT 클라우드 대상은 우수 클라우드 서비스 및 제품과 도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우수 서비스 분야에서는, ▲수치해석 SaaS 매스프리온(MathFreeOn)을 제안한 셈웨어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넷피스24'의 한글과컴퓨터 ▲오픈스택 기반의 IaaS 익스클라우드(IXcloud)의 KINX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우수 제품 분야에서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NFV 플랫폼 아테네(ATHENE)의 아토리서치 ▲보안이 강화되고 다양한 솔루션과 융합이 가능한 클라우드 구축 플랫폼 'D-클라우드 PE'의 더존비즈온 등 2개사가 선정됐다.
우수 도입 사례 분야에서는 ▲클라우드잇(Cloudit) 2.5를 도입해 30여 종의 자사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 KCC정보통신과 ▲유클라우드(ucloud), 웍스모바일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IT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보고 있는 하나투어 등 2개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 오후 5시에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과 통합 개최되며, 수상기업 중 3개사(셈웨어·아토리서치·KCC정보통신)가 대표 수상하게 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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