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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부 지방정부 청사 폭탄 공격…최소 2명 사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터키 남부 지역에 있는 지방정부 청사에서 24일(현지시간)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다고 터키 당국이 밝혔다.


휴리예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아드나주의 주도 아드나시 지방정부 청사 주차장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

이 폭발로 2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마흐무트 데미르타 아드나 주지사는 "폭탄을 탑재한 차량 한 대가 청사 정문 주변에서 터졌다"며 "한 여성 용의자가 이번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공격을 배후에서 조종한 세력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누만 쿠르툴무시 터키 부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공격을 강력히 비난하며 "테러리즘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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