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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아랫장 야시장이 뜬다…새로운 관광명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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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개장 1주년 기념 이벤트·문화공연 ‘풍성’


순천 아랫장 야시장이 뜬다…새로운 관광명소 ‘인기’ 전남 순천 아랫장 야시장이 개장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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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순천시의 아랫장 야시장이 개장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 아랫장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야시장을 개장했다.

이곳에는 24곳의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규모 공연 등으로 1일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순천관광의 필수코스가 됐으며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은 현재까지 2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톡톡 튀는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가득


순천 야시장의 인기는 각양각색의 맛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먹거리이다.


청년사업가와 대학생,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맛있는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짱뚱어빵, 오징어통구이, 큐브스테이크, 양갈비스테이크, 불닭, 오꼬노미녹두빈대떡, 소고기 불초밥, 막창 구이 등 값싸고 맛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발길을 사로잡는다.


야시장의 또 하나의 즐거움은 문화예술 공연이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은 각 학교나 지역내 동아리단체 회원들과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한복 입어보기, 떡메치기, 김치담그기, 네일아트체험, 방향제만들기, 비누 공예 등과 같은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다.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아랫장 야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나 내일로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을 위해 야시장을 개장해 실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시장에는 기존의 전통시장 고객층과는 다른 학생층이나 20∼30대 젊은 청년층, 가족단위 고객, 관광객 등 새로운 고객층이 찾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아랫장 야시장 방문객의 50% 이상이 30대 이하 젊은층이며, 62% 이상이 외지 관광객이고 70% 이상이 숙박하는 것으로 조사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야시장 포차매대 운영주도 청년층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24개 포차 매대 중 16명의 대학생 및 20∼30대 젊은 청년들이 운영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야시장 개장 1주년 기념 이벤트


아랫장 야시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아 내달 3일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립합창단 초청 공연과 포차 매대주들이 ‘먹거리 판매 양심, 성실 판매 선서식’을 한 후, 케이크 0컷팅식이 이어지고 장바구니 만들기, 즉석사진 인화 이벤트, 나마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야시장에서는 내달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중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하고 산타모자와 LED크리스마스 풍선을 무료 배부한다.


내달 31일에는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면서 소망풍선쓰기, 자정 타종행사,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


순천시아랫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는 아랫장 야시장이 시장 활성화와 주변상가 뿐 아니라 순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 방안 및 주변 상가와의 윈윈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순천아랫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승인을 받아 지난해부터 3년간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자생력 강화, 전통시장내 필요한 기반설비 구축사업, 다양한 고객유치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경필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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