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루트로닉이 유상증자 후 최단 기간 내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또 무상증자 가능성 여부도 언급했다. 하지만 현재 유상증자 기간 중이므로 이에 대한 확정 및 계획은 발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유상증자 기간 중에는 원칙적으로 자사주 매입이 불가하며 무상증자 역시 진행이 어렵다.
또 회사는 최근 이뤄지고 있는 공매도 거래량 급증과 관련해,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부분에 대해 지난 22일 한국거래소에 신고를 접수한 바 있다.
루트로닉은 지난 9월 에스테틱 및 안과 사업의 전략적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유증의 목적은 ▲중국 헬스케어 시장 진입을 위한 투자와 ▲에스테틱 혹은 안과 사업의 가속화를 위한 기업 인수합병 등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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