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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입양 대기 아동 10명 돌잔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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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입양 대기 아동 10명 돌잔치 지원 ▲현대로템 직원들이 23일 홍대입구역 인근의 동방영아일시보호소에서 보호소아동들의 돌잔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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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현대로템은 서울시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동방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보호소 아동 10명의 돌잔치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돌잔치는 별도로 돌잔치를 하기가 어려운 보호소 아이들에게 소중한 돌잔치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돌잔치에 필요한 비용은 현대로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현대로템 직원들이 직접 돌상 차리기부터 시작해 돌잔치의 전 과정을 세심히 준비하고 진행했다. 특히 현대로템 직원들은 아이들의 첫 돌 맞이 선물로 겨울옷을 준비,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아이들의 첫 돌을 축하하고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돌잔치를 준비하게 됐다"며 "현대로템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다하는데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돌잔치는 현대로템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철길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로템의 철도차량이 운행되는 역사 주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역 쪽방촌 봉사활동(1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영아일시보호소 지원(2호선), 경복궁 시청각장애인 문화해설사 교육 지원(3호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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