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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온라인 부정거래 탐지시스템에 업그레이드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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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하나카드가 온라인 결제 보안강화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부정거래 탐지 시스템(eFDS)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최근 온라인 결제 상 불법정보 탐지가 어려운 온라인 결제시스템이 존재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구축한 eFDS는 '디바이스 핑거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에이전트 프리(Agent Free) 기반의 부정거래 탐지 시스템이다. 손님의 PC와 스마트폰 등에 별도의 에이전트를 설치할 필요는 없으며 모든 온라인 결제시스템의 부정거래 탐지에 적용된다.


특히 하나카드 eFDS에 적용된 '디바이스 핑거프린팅 기술'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IP정보, 브라우저 정보, 시스템 정보, 화면정보 등 50여가지 정보를 통해 단말인증키와 보안키를 생성하고 이를 온라인 결제 시 인증 하는 원리를 이용한 핀테크 보안 관련 신기술이다.


하나카드 eFDS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부정거래 방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여 부정거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하나카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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