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유라 특혜 의혹' 현명관 마사회장, 11시간 검찰 조사 뒤 귀가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정유라 특혜 의혹' 현명관 마사회장, 11시간 검찰 조사 뒤 귀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씨의 딸 정유라(20)씨에게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오늘(23일) 새벽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전날 오후 1시께 현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오늘 새벽까지 11시 가량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삼성그룹 비서실장 출신인 현 회장은 삼성과 마사회, 승마협회를 통해 정씨를 위한 186억 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세우는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현 회장을 상대로 정씨를 지원하기 위해 이른바 '승마 인재 육성 로드맵'을 세운 경위와 절차, 또 이 과정에서 삼성 또는 최순실 씨 측과 모종의 협의가 있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현 회장은 특혜 지원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있는 그대로 조사를 받았다"며 즉답을 피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