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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감정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17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참여해 성금 7억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패인은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감정원은 대구지역 총 목표금액인 72억3천만원의 10%를 기탁해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를 10℃ 올렸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통해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도리를 다하고자 한다"면서 "2017년에도 지역사회공헌에 박차를 가해 지역을 위해 가장 잘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2013년 9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속적인 공공기관 개혁과 경영혁신으로 사상 최대의 매출과 흑자를 달성,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상생펀드',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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