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의 품질과 효율성 향상' 주제로 대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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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대구에서 1~3일 열린 제8차 세계평가기구연합(WAVO) 총회에 참석했다. '감정평가의 품질과 효율성 향상'을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정평가기법 개발 등도 논의됐다.
WAVO는 감정평가 분야의 국제적 대변자 역할 및 교육ㆍ훈련 기회 증진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 홍콩, 루마니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호주, 독일 등 15개국이 가입돼 있다.
서 원장은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의 IT에 기반한 선진화된 감정평가시스템을 외국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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