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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택시 가동률 97% 등 택시업계 최고 도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강감창 서울시의원, “가동률 97%, 일반택시 대비 수입 1.4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출범 1년을 갓 넘은 협동조합 택시가 업계 최고 수준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새누리)의 요구자료에 의하면 협동조합 택시가 올 10월 현재 가동율 97.1%에 이르고 1일 수입금도 일반택시에 비해 1.4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협동조합 택시는 지난해 7월14일 부도 택시회사인 서기운수를 박계동 이사장이 인수, 종업원(기사) 출자방식의 협동조합으로 출범했다.


협동조합택시의 일일 운송수입금 비교결과 출범 초기에는 법인택시 평균에도 미달했으나 운행 2개월후부터 대폭 증가하기 시작, 현재 업계 최고수준으로 급성장했다.


22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택시협동조합 연합회 출범식이 개최된다.


강감창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협동조합택시의 정책변화는 서울시 대중교통 지원정책 중에서 매우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지원사례로 꼽힌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협동조합택시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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